안양시, 2020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최우수상’ 수상

심상열 / 2020-10-26 12:13:21
'안양 화원' 독창미…관람객 눈길
▲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입구 전경. (사진=안양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심상열 기자] 안양시가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최우수상과 상응하는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26일 안양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주최하는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도시재생사업의 발전적 미래상을 구상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2019년 인천에서의 첫 개최된 데 이어 올해는 서울 강남구 세텍을 무대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열렸다.


안양시는 안양8동 명학마을·박달1동 정원 마을·석수2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등 3개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 추진과정을 판넬과 영상으로 선보였다.


특히 도시재생 뉴딜추진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 중인 '업사이클&리사이클'을 모티브로 담은 콘셉트 ‘안양 화원’은 독창적인 미를 선보이며,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면서 부스 평가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이 매우 모범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확인한 결과로 받아들여진다”며 이번 시상을 계기로 사업에 더욱 내실을 기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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