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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산사무원 양성과정 참여자 모집 공고. (사진=양주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신선호 기자] 양주시는 취업지원의 일환으로 전산사무원 양성과정 모집에 나선다.
시 일자리센터는 오는 14일부터 2020년 취업지원프로그램 ‘전산사무원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주민등록상 양주시에 거주하는 구직자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무료 진행된다.
다만 고용센터 취업성공패키지 등 타 국비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거나 최근 1년 간 양주시 일자리센터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는 제외된다.
교육은 내달 6일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취업소양교육을 시작으로, 10월 7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30일, 120시간에 걸쳐 ITQ한글·파워포인트·엑셀 과정을 의정부시 의정부동 소재 북부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교육생 간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적정거리 유지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로 양주시청 보건소 뒤편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양주시일자리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양주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사무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실무자 양성을 통해 청년층과 경력단절여성 등 구직자의 전산능력을 향상시켜 취업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업지원프로그램으로 교육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