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는 올해 상반기에 인천서부경찰서 및 행정복지센터와 합동점검하여 야간 방범이 취약한 골목길과 학교 및 상가 주변 지역의 어두운 곳을 다수 발굴했다.
이후 야간조명 취약 지구에 발광다이오드(LED) 보안등을 60개 추가 설치하고 노후 보안등을 63개 새로 교체하여 주민들의 보행 환경을 개선했다.
이에 범죄에 취약한 야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두운 골목길을 환하게 밝혀 주민 불편과 야간 보행자의 심리적 불안을 해소했으며,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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