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농산물 종합가공 지원센터 건립 추진 본격

최옥성 / 2017-12-26 12:16:29
농업기술센터내 2층 499㎡규모, 가공센터 및 교육장 조성
▲ 양산시 농산물 종합가공 지원센터 건립 조감도. <조감도 제공=양산시청>

[세계로컬신문 최옥성 기자] 경남 양산시가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품 생산 지원을 위한 농산물 종합가공 지원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6년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2년간 국비 5억을 확보하고 도비 시비 10억 등 15억을 투입해 농업기술센터내 2층 499㎡규모로 건축공사를 시행한다.

또 창업아이템이나 가공할 농산물은 있어도 가공장비가 없어 시제품개발이나 제품생산이 어려운 농업인들을 위해 63종의 전문 가공장비도 설치한다.

매실, 딸기, 블루베리, 사과, 쌀 등 관내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한 건식, 습식, 절임, 푸딩 가공을 위한 전문 가공실과 베이커리, 떡가공 실습장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가공실습 교육이 가능한 교육장을 갖추게 된다.

이번에 건립되는 농산물 종합가공 지원센터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에 맞는 건축설계를 통해 고품질의 안전한 가공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돼 가공품 생산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위해 시제품개발, 포장재지원 브랜드 개발 등 다양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가공센터를 활용해 다양한 시제품과 포장재를 개발해 농가소득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명품가공품을 만들어 내길 기대하며 체계적인 가공활동 추진과 농산물가공센터 운영을 위한 농산물 가공 메뉴얼 작성과 운영조례 등을 제정하여 법적근거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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