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 청소년 화합과 공동체 의식 위해 신안군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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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신안군 청소년참여 활동 모습 (사진=목포시) |
[세계로컬타임즈 김명진 기자] 목포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무안반도 단계통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청소년들도 동참해 지역 통합을 위해 기여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어 통합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청소년참여 활동을 통한 봉사활동과 상생토론회, 서남권 청소년 참여포럼은 전국적인 사례로 손꼽힐 만큼, 관 주도의 통합 추진이 아닌,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상생과 협력이라 더 의미가 크다.
특히, 목포·신안 청소년 상생토론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주관해 진행된 소통의 시간으로 청소년들의 문화교류, 지속할 수 있는 청소년 협력 등 중장기적인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 537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지역 통합을 위해 청소년들이 주도하여, 보다 의미가 컸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행복한 큰 목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 대표는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 삶의 역량으로 더욱 다양한 참여와 교류 활동이 진행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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