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탄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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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국회의원 |
[세계로컬타임즈 이지안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민기(용인 을) 국회의원이 “신갈고 급식실 개선을 위해 교육부 특별교부금 국비 13억 69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도비 21억 3337만 원이 추가 배정돼 총 35억 237만 원이 신갈고 급식실 개선 사업에 쓰인다.
2014년 문을 연 신갈고 급식실은 조리 시설과 설비, 급식기구의 노후화로 안전과 위생 문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
특히 조리실의 경우 지하에 위치해 환기가 잘 되지 않아 지속적으로 곰팡이가 피거나 페인트가 벗겨져 더 이상 부분 보수만으로는 개선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이번 국·도비 예산 투입에 따라 시설의 전면 개선이 가능하게 됐다.
김민기 의원은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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