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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양구청 직원들이 인도에 눈을 치우고 있다. (사진=계양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유영재 기자] 인천 계양구는 갑자기 내린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제설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12일 오후 인천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으며 계양구청 위치한 적설계에 2.8cm의 적설량이 관측됐다.
계양구는 눈 예보에 따라 제설차량 19대, 인력 43명을 투입해 주요도로와 간선도로에 제설제를 살포해 눈이 쌓이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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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원들이 시민들이 눈길에 미끌어지지 않게 눈을 치우고 있다. (사진=계양구 제공) |
시민의 미끄럼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공무원 160여 명을 동원해 인도와 버스정류장 등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계양구 관계자는 “겨울철 일기예보, 기상상황 등을 면밀히 살펴 눈 예보 시 제설제 사전살포, 비상근무조 편성 등 대응해 주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나와 이웃의 안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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