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수청, 설 연휴기간에도 항만 정상운영

김명진 / 2022-01-26 12:23:07
코로나19 대책반 운영
▲ 사진=목포지방해양수산청

 

[세계로컬타임즈 김명진 기자]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성수, 이하 목포해수청)은 설 연휴 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목포항의 원활한 항만서비스 제공을 위해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목포해수청은 이번 특별대책에 따라 연휴기간 중 항만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특별상황실을 운영하고, 부두별 긴급화물은 탄력적으로 하역(유류부두는 정상하역) 한다.

아울러 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을 24시간 운영하여 예·도선 등의 항만 이용도 평시와 다름없이 지원한다.

또한, 항만 내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항만 내 방역 관리와 감염병 환자 발생 등 긴급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대응반을 24시간 운영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목포해수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목포해수청 항만물류과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와 항만 보안에 만전을 기해 항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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