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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친절 택시기사 가이드 제작.배부. (사진=대구시) |
[세계로컬타임즈 이장학 기자] 대구시는 13일 택시 운수종사자 친절마인드 함양 및 대시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친절 택시기사 가이드를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시는 친절택시 선정에 참여한 시민 의견 및 택시 관련 교통 불편 사례와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수록해 친절교육에 활용하는 등 운수종사자의 친절의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택시는 대구시를 찾는 방문객이 가장 먼저 접하고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 대구의 첫인상과 친절한 도시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시는 친절문화 확산을 위해 2016년부터 친절 택시기사를 선정하고 있다.
또한 2022년 친절 택시기사 선정을 위한 시민추천이 5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 중이다.
특히 시는 운수종사자의 친절마인드를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친절택시기사 가이드를 제작·배부 한다.
친절 택시기사 가이드는 친절택시 선정 시 활용되는 평가항목(10개)에 대한 개선방안 등을 수록하는 한편 작년에 추천에 참여한 시민 의견 등을 넣어 운수종사자의 택시 서비스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 택시 관련 교통 불편 사례 및 이에 대한 처분사항, 택시 쉼터 정보, 운수종사자 교육사항 등 운수종사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넣어서 이용에 편리를 기할 예정이다.
조경재 대구시 택시물류과장은 “친절택시 선정사업 및 친절 택시기사 가이드 제작은 택시운수종사자의 친절의식을 고취해 대시민 서비스를 향상하고 택시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시민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구시가 운수종사자의 친절의식 함양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