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향랑 작가는 사계절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성적으로 담아내는 그림책 작가로, 이번 만남을 통해 그림책 제작 과정과 작품에 담긴 숨은 이야기를 어린이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그림책 속 ‘숲 속 재봉사의 옷장’을 종이로 만들어보는 시간도 갖는다. 창의력과 감수성을 자극하는 공작 활동으로, 아이들에게 특별한 독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대상은 초등 3·4학년 어린이 30명이며,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부평기적의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이희수 도서관본부장은 “자연과 생태, 그리고 그림책이 어우러지는 이 만남이 어린이들에게 자연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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