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을 아동지킴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등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신고하는 일종의 ‘지역 아동보호 안전망’이다.
교육은 김영희 강사(현 미추홀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상담사)가 수행했다. 특히 △아동학대 정의와 유형 △아동학대 유형과 징후 발견 시 신고 방법 △아동지킴이의 역할을 주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최현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통장과 동(洞) 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한 ‘아동학대 예방 및 위기 아동 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민‧관이 힘을 모아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