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아니더라도 자신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주민들에게 강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평 매력캠퍼스(양평군 평생학습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누구나 가르치고 배우는 ‘평생학습 도시 양평’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의 경험을 쌓고 싶거나 자신의 재능을 이웃과 나누고 싶은 만 13세 이상 양평군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별도의 전문 자격증이 없어도 취미, 인문학, 정보통신(IT), 예술 등 실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주제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정치적·종교적 내용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수 있는 주제는 제외된다.
모든 강의는 참가자의 부담을 줄이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일일 특강’ 형식으로 운영된다.
접수 기간은 4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1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양평군 평생학습포털’ 누리집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강사의 프로그램은 6월부터 8월까지 양평 매력캠퍼스 또는 각 읍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은 누구나 가르치고 배우는 즐거움을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자신의 재능이 작아 보일지라도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배움이 될 수 있는 만큼, 평소 강사를 꿈꿨던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동현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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