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늘상상해봄’거점센터에는 현재 파주 관내 8개 학교 179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매일 기초학력(한글, 수학, 한자) 프로그램이 첫 시간에 운영되고 있으며, 요일별로 어린이요가, 3D펜, 마인크래프트, K-POP보컬, 로봇과학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늘상상해봄’거점센터의 이름처럼 날마다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거점센터 교실(상상톡톡실, 상상나래실, 상상우주실)에서 16시 1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개의 날에는 78명의 학부모님들이 참관했으며, 참관록 분석 결과 90%의 학부모님들이 거점 프로그램이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해주셨다. 거점 공개의 날 수업을 참관한 한가람초 문세연 학생의 어머니는 “거점에서 하는 프로그램이 특별하고 재미있어서 아이가 매우 좋아한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안전한 학교에서 무상으로 받을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다. 또한 사교육비가 절감되어 가정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내년에도 자녀가 거점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거점센터 공개의 날 운영 결과를 보고 “공개의 날을 통해 파주 ‘늘상상해봄’거점센터가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고 성공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다고 느껴진다. 앞으로도 파주교육청은 파주 거점센터를 통하여 관내 학생들에게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거점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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