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2025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시군 단독형 분야에 공모한 ‘숲과 함께 힐링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올해 자연숲·힐링명상지도자를 포함한 양성 과정 2개의 프로그램과 재능기부 봉사 및 교육실습, 강사와 주민을 대상으로 한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 강화,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 등 4개의 카테고리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연숲·힐링명상지도자 양성과정’은 13일 봉학골 산림욕장에서의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봉학골산림욕장 일원과 백야목재문화체험장 등에서 총 16회 과정으로 재능기부 봉사와 교육실습 등이 진행된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실습과 재능기부 봉사를 통해 강사로서의 역량을 다지며 프리랜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프리랜서 강사로서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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