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보고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주시운 덕양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13개 과·21개 동행정복지센터의 부서장, 8·9급 저연차 공무원 등 1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2026년 업무보고는 주시운 덕양구청장과 부서장의 보고를 통해 민선8기 덕양구 핵심 성과와 2026년 업무 추진 방향을 간략히 공유하고, 직원들과의 자유로운 토론 시간을 확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부서별 업무보고와 관련해 이동환 시장은 ▲덕양구를 대표하는 창릉천 유채꽃·코스모스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주관 부서와 행신2동 행정복지센터의 적극적인 협조 ▲지적재조사 사업 등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주요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특히 20~30대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자유토론 시간이 눈길을 끌었다. CES 2026에서 고양시에 도입하고 싶다고 생각한 기술 분야,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고양콘’에 대한 궁금증 등 다양한 주제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또한 고양시 결혼·출산가구 지원 정책에 관한 주제도 다뤄졌는데, 구청 소속 직원이 ‘사내 셀프 소개팅 게시판’ 신설 아이디어를 제시해 청년세대가 겪고 있는 결혼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공감했다.
이동환 시장은 “덕양구는 면적이 넓고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시민 삶의 현장을 묵묵히 지키며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고양시가 하면 표준이 된다는 자부심으로 행정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병오년 새해 직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덕담을 전하며 업무보고를 마무리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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