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정비는 초등학교 통학로, 급경사 구간, 이면도로 등 통행량이 많고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제설함에는 10kg, 20kg 단위의 포장 제설제를 비치해 주민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재고 부족 시 신속히 보충할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도 도입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제설함 관리가 주민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제설제를 활용해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숙영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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