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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오페라단 송정빈 팀장이 시인으로 등단했다. |
충청오페라단 홍보팀장으로 예술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송정빈 씨가 오늘의 문학사 계간 '문학사랑' 가을호에 '행복의 파랑새' 외 4편의 시가 선정돼 제115회 시부문 신인문학상을 받아 시인으로 등단했다.
신인작품상을 받은 송정빈 시인은 한 평생 시심을 가지고 삶의 일상을 시로 표현하여 공책에 알알이 적어 두었던 자작시 70여편 모아 지난해 도서출판‘이든’에서 『사랑아 아프지 마라』시집을 펴냈다.
송시인은 감상적이고 정서적인 인격으로 시인의 길을 60대 후반을 걸어온 증인으로 인정, 시집을 살펴 본 당진시인협회(시 창작 연구회) 홍윤표 회장은 충분한 시적 상상력을 인정하여 창작지도해 계간 문학사랑에 추천해 오늘의 결과를 가져왔다.
심사위원에는 리헌석(문학평론가) 문학사랑 대표와 홍윤표(당진시인협회장) 시인이 맡았다.
송정빈의 시 심사평에서 “'행복의 파랑새'는 마음에 있고 처한 곳에서 자유롭고 재미있게 소꿉놀이를 할 수 있으면 그게 파랑새의 행복이라고 생각한 시인의 작품은 감동이 밀려오는 정서를 공유하는 시”라고 리헌석 문학평론가와 홍윤표 당진시인협회장이 밝혔다.
또한 송시인은 당선소감에서 “시창작지도와 추천해 주신 당진시인협회 홍윤표 회장님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시인의 길을 걷도록 성원한 가족들에게 감사와 기쁨을 전하며 앞으로도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