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 만경강문화관이 만경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1일 익산시에 따르면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일일 강좌 '수(手) 수(秀)한 하루'와 상시 체험 프로그램인 '고(Go)고(Go) 만경강문화관'이 진행된다.
수수한 하루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매월 1회 운영한다. 오는 27일에는 친환경 자동차키 가죽 케이스 만들기, 2월과 3월에는 만경강 식물 세밀화 드로잉이 진행된다.
고고 만경강문화관은 교육기관과 시설 등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사전 예약을 받아 화요일~금요일에 무료로 운영된다. 우드 다용도 꽂이 만들기와 4대강 세계문명 모빌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신청은 전화로만 가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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