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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윤자)과 나주교육참여위원회(위원장 김양순)가 주관한 나주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민·관·학 대토론회가 지난 13일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사진=나주교육지원청) |
[세계로컬타임즈 강석운 기자]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윤자)과 나주교육참여위원회(위원장 김양순)가 주관한 나주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민·관·학 대토론회가 지난 13일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토론회는 나주교육의 현안에 대해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민·마을공동체활동가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에 설문조사를 실시해 ‘작은학교·과밀학교 학력 제고방안, 마을공동체와 마을교육공동체의 이해 및 연계방안, 민·관·학 거버넌스의 필요성(나주교육지원센터) 및 방향성’ 등을 선정한 내용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 마을공동체 활동가 등 49명의 참여자가 7개 모둠으로 퍼실리테이션 방식으로 나주교육의 발전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를 준비한 김양순 나주교육참여위원장은 “나주교육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많은 분이 동참해주셔서 가슴이 벅차다”며, “나주교육에 대한 열정을 이어나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행복 나주교육을 만들어 나가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박윤자 교육장은 “나주교육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학 대토론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좋은 제안에 귀 기울이겠으며, 2022년도에는 호랑이 기운을 받아 발전된 나주교육을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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