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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광장 및 거점주차장 조감도(안). (사진=당진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홍윤표 조사위원] 당진시는 당진1·2동과 읍내 6통 3개 지역에 공모 선정돼 추진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올해 21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으로 현재 주요사업에 대하여 설계에 착수, 올해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당진1동 옛 군청사 부지에 조성예정인 도심광장 및 거점주차장 조성사업은 문화재 발굴조사로 인해 실시설계가 일부 지연되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조사 작업이 원활히 진행돼 올해 설계 완료 및 사업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 부지에 조성예정인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충남도에서 추진하는 행복주택 100호와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가 결합된 형태인 복합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으로, 올해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옛 당진시네마 건물을 활용한 시민문화 예술촌 조성사업, 당진중학교 및 당진정보고 인근에 조성예정인 학생활동커뮤니티 거점 조성사업, 학교 앞 안심광장 조성사업, 읍내 6통 도시재생 인정사업 등도 기존 건축물 철거준비 및 일부 건축물 철거 중으로, 계획 기간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당진시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사업들이 주로 도심지에서 진행되고 있어 공사기간 동안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줄 수도 있다”며 “공사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협조와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