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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활동 상황 모습 (사진=서울시) |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서울시는 아동이 직접 참여하고 정책을 제언하는 ‘서울시 꿈나무정책참여단’으로 활동할 초등학생 3~6학년 70명을 공개모집 한다.
서울시 꿈나무정책참여단은 아동이 직접 참여단에서 활동하고 본인의 의견 제시를 통해 자신의 삶에 영향을 주는 서울시 아동정책 평가 및 제언 하는 사업으로 올해 기존의 위탁형식에서 서울특별시와 가족센터 직영 운영한다.
대상은 서울시에서 거주·거소·체류하거나 서울시에 있는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초등학교 3~6학년(2022년 기준) 중 평소 아동 권리나 정책에 관심이 많고 서울시 꿈나무정책참여단으로서 성실히 활동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오는 12일부터 29일까지 이메일 및 우편으로 지원서 등 필수서류를 자신이 활동을 희망하는 자치구 가족센터에 제출하면 되며, 서류심사(필요시 전화 인터뷰 가능)를 거쳐 홈페이지 게시 및 선발된 아동에게는 개별 통보된다.
서울시 꿈나무정책참여단으로 최종 선발된 아동은‘위촉장’ 수여를 하고 활동 우수자의 경우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서울시 꿈나무정책참여단’은 6~8회차 정기 활동을 마친 후에 10월중 아동정책발표회에서 도출된 정책 제언을 발표할 예정이며, 아동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채택된 정책 제언은 서울시 및 서울시 교육청에 전달될 예정이다.
참여·존중·건강·안전·역량·여가·보호·돌봄 8개 분야 정책 주제 중 1~2개 선정 후 관련 분야 정책 도출 및 제언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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