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임상오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노년을 바라보면 늘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고 말한 뒤 “경기도가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임 위원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의 손을 잡으며 “어려운 환경이지만 힘을 내어 이겨내시길 바라며, 경기도와 시에서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여가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임상오 위원장은 “오늘 전달된 지원금이 소외된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따뜻한 동행 경기 119 지원 사업’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본 행사는 소방재난본부에서 주관하며 도내 36개 소방서에서 취약계층을 선정하여 개인당 300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세계로컬타임즈 / 오정희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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