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봉사활동은 도서지역 주민, 특히 고령 어르신들의 이동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월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머리손질, 펌 등 이․미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봉사단은 전문 미용 기술을 바탕으로 주민 한 분 한 분에게 정성껏 서비스를 제공하며 따뜻한 시간을 함께 나눴다.
단장을 마친 어르신들은 “몸이 불편해 육지로 나가는 일이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닌데, 우리 섬을 직접 찾아와 머리손질을 해주니 정말 고맙고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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