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 소재 오원공방의 이다윤 대표가 이날 교육의 강사로 나섰다.
참가자들은 재사용이 가능하고 화학 물질이 없는 천연 소재(삼베)로 수세미를 제작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제로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봉사활동을 넘어 환경까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라 뜻깊었다”며 “일상에서도 친환경 실천을 계속해서 나가야겠다”고 전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친환경 제품을 직접 만들면서 환경을 위한 첫걸음이 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환경을 위해 봉사자들과 발걸음을 함께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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