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명사특강은 ‘시민 누구나 누리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조성’이라는 비전에 발맞춰 시민들이 전문지식과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차인표 배우는 따뜻한 연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참여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으며, ‘잘가요 언덕’ 출간을 시작으로 작가로도 데뷔했다. 특히 2024년 옥스퍼드 대학에서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이 필수도서로 선정됐고, 국내 베스트셀러 1위로 기록됐다.
진행방식은 일반적인 강의 형식을 벗어나 작가와 관객이 직접 대화하고 공감하는 '북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돼 더욱 특별한 의미를 선사했다. ‘그들의 하루’ 작품을 바탕으로 각자의 모양대로 하루를 계속 쌓아올려 자신만의 하루를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일상의 의미를 새롭게 재해석하는 소통의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2023년 12월 배우 신애라씨도 하남명사특강 무대에서 강연을 펼친 바 있으며 부부가 차례대로 명사특강에 올 만큼 하남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민들의 지적 호기심과 문화적 욕구를 총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확대하도록 노력하며 시민과 함께 평생학습도시 하남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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