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작가, ‘Your Own Universe persona’展 개최

김영식 / 2022-06-20 12:43:54
“우리는 어디서 왔으며, 무엇이며, 어디로 향하는가”
Nike-Portrait Of A Modern Man, 120×62.1cm, Mixed Media, 2022.미나 작가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회화, 사진, 영상으로 실상과 허상의 흐름 속 또 다른 흐름을 표현한 미나(Mina) 작가의 ‘Your Own Universe persona’전이 오는 30일까지 인사동 마루 본관 2층 Geisha Coffee & Gallery에서 진행된다.


미나 작가의 이번 전시는 실상과 허상의 흐름 속에서 또 다른 흐름을 보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나를 통해 현대인의 초상을 바라보며 인간 본질의 근원을 찾는 작업 결과물이다.

특히 Red는 1차원적인 컬러가 아니라 Red 상징성의 표현이라는 설명이다.

미나 작가는 “그 상징성은 동시대를 살아가며 죽음으로 향하는 불안정한 정신적 절망의 고통과 그 속에서도 열정적인 에너지로 삶의 희망을 꿈꾸며 살아가는 현대인을 Red로 표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작업의 표현 방식은, 몸이 붓이 되어 한 퍼포먼스를 통해 완성된 작업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설치한 후 영상 촬영을 하며, 그 앞에서 ‘삶과 죽음의 반복 재생 고통과 열정(Red)’ 그리고 또 다른 흐름을 춤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한다. 이어 그 영상의 부분 이미지로 디지털 페인팅을 하는 미디어아트 퍼포먼스 작업이다.

이같이 여러 단계의 매체 접속을 통해 보이는 실상과 보이지 않는 허상, 그리고 그 속에서 관찰자로 그 무엇의 공존을, 반복되는 존재의 데칼코마니(Decalcomanie) 효과로 시공간에 흐르는 과거, 현재, 미래 스쳐 지나는 찰나의 순간 에너지를 하나의 실상으로 표현한다.

그 작업을 통해 존재의 흐름 속 현대인의 초상을 보며 인간 본질의 근원을 찾는 작업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영식

김영식

뉴스, ESG, 지방자치, 피플, 오피니언, 포토뉴스등 기사제공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