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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전교육청 |
[세계로컬타임즈 민순혜 기자]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1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서부 관내 초등학생 5, 6학년 66명을 대상으로 지구행(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 프로젝트 학생 교육 프로그램 '숲에서 설레다-셀레林 캠프'를 운영했다.
'숲에서 설레다-셀레林 캠프'는 지구행 프로젝트의 활성화와 학생 주도적 실천의식 강화를 위한 학생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립대전숲체원과 연계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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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전교육청 |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숲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되살림 교육, 숲을 활용한 일상에서의 탄소저감을 실천해보는 움트임 활동, 나무에 실을 교차해 여러 모양을 만들어 내는 목공 체험으로 내용을 구성하고 학생들이 직접 배우면서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캠프는 탄소중립 교육 및 공동체 의식 함양 활동을 통해 전 지구적 문제에 대한 공동의 책임과 해법을 탐색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해, 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을 실천하고자 하는 설렘을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 “ '숲에서 설레다-셀레林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을 스스로 찾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 배우고 느낀 것을 가정과 학교에 가서 나누면서 지구행 프로젝트에 함께 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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