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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문화관광재단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지역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힐링콘서트’가 열린다.
10일 익산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찾아가는 힐링콘서트’는 생활문화예술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생활 속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콘서트는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삼기면에 있는 카페 메이드인헤븐 공연장에서 오는 13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사랑하는 당신에게’를 주제로 뮤지컬 곡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너에게 난 나에게 넌’, ‘회상’ 등 노래로 힐링의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에 받은 ‘마음이’를 통해 현장에서 편지 낭송도 이뤄지며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도 갖는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권다솜 씨는 “이번 힐링콘서트를 통해 어려운 보육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보육 교직원들이 잠시나마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행복을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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