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라人 행복 페스티벌’은 청라1․2․3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청라 주민 화합의 장으로, 2016년부터 매년 가을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하, 정미애, 오예중 등 유명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주민들이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풍물, 라인댄스, 한국무용, 모델워킹, 통기타 및 뮤직난타 등 청라1․2․3동의 대표적인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꾸미는 다양한 공연을 시작으로, 8월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트로트, 락밴드 분야 총 10개 팀의 주민경연대회 본선 경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는 캐리커처, 라탄 공예, 서예, 말랑 클레이, 에코백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될 계획이다.
임성은 청라축제위원장은 “청라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남효 청라2동장 역시 “가을밤 청라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축제를 안전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청라 3개 동 행정복지센터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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