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협력하여 추진되는 산학협력형 AI 실증사업으로, UNIST 연구진이 기술 수행을 맡아 평택시 소재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제조데이터 기반 AI 솔루션 개발 및 실증(PoC)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현장 문제 해결형 AI 적용 사례를 발굴하고 평택형 제조 AI 혁신 모델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현장 수요 기반의 집중 실증 프로젝트 형태로 운영되며, 총 3개 사를 선정하여 기업당 3200만 원 규모의 기술지원을 포함한 제조데이터 기반 AI 실증을 추진한다. 선정된 기업은 제조데이터 진단, AI 모델 설계, 핵심 알고리즘 구현 및 현장 실증 중심의 기술지원을 받게 되며, 실증 수행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의 AI 역량 내재화를 위해 녪년 제조 AI 인재 양성 사업’을 병행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 제조기업 재직자 및 (예비)창업자 등 약 210명을 대상으로 하며, 생성형 AI 기초부터 현장 특화형 챗봇 구현까지 총 4단계의 단계별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재직자의 업무 부담을 고려해 1~2일 단위의 단기 교육과 실습 중심의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Project-Based Learning) 방식을 채택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한 실무형 교육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교육생 모집은 오는 4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평택산업진흥원 이학주 원장은 “평택시는 반도체·수소·미래차 등 첨단 제조산업이 집적된 대한민국 대표 제조 도시로, 이러한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AI를 제조 현장에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대학 및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관내 제조기업의 AI 도입을 지원하고,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AI 수요기반 실증사업’의 상세 공고 내용과 신청 양식은 평택산업진흥원 누리집 및 평택기업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4월 2일까지 진행된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 호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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