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봉사 활동은 일신2리 마을회관과 일신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마을회관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미용 봉사가 진행되어 염색과 파마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고 주민들이 함께하는 '짜장데이'를 통해 식사를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는 '한방침 봉사'가 보건진료소에서 새롭게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일신교회가 중심이 된 진심 어린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봉사활동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과 따뜻한 정이 넘치는 지평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동현 기자 pin8275@naver.com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