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제공되는 12% 할인 혜택은 지류 및 모바일 상품권 충전 시 10% 선할인이 적용되며,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한 고객에게 결제 금액의 2%를 추가 캐시백으로 환급하는 방식이다.
모바일 화순사랑상품권은 스마트폰 앱 ‘CHAK(착)’에서 충전할 수 있으며, 관내 모바일 화순사랑상품권 가맹점 약 3,000개소에서 QR 코드 결제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화순사랑상품권의 월 통합 구매 한도는 70만 원이며, 이 중 지류 상품권은 최대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추가 캐시백은 단순한 할인 혜택을 넘어 실질적인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라며,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이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6년도 화순사랑상품권은 지류 및 모바일 상품권에 대해 10~15% 할인율을 적용하며 800억 원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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