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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한다. (사진=고양시) |
[세계로컬타임즈 손성창 기자] 고양시가 8일 세계 1만여 지방정부와 함께하는 ‘지콤&레이스투제로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고양시 페이스북 홈페이지에 참여 선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책임 있는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공직자들의 모습을 담았다. 고양시는 시의 기후행동을 국제적으로 인증 받고 지자체의 기후 행동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라고 캠페인 참여 이유를 밝혔다.
또한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 도시로 포항시를 지목해 타 지자체의 기후변화 대응을 요청했다
지콤(GCoM)은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을 말하며, 레이스투제로(RtZ)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이 주관하는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이다.
레이스투제로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이하 릴레이 캠페인)은 탈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세계 각국의 지방정부 및 기업, 학계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우리는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기후변화 목도하고 있다"며 "전 지구적 기후위기에 앞장서 대응하고 있는 고양시의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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