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공공건물 인권모니터링 실시

장선영 / 2020-10-27 12:46:36
지역 8개 행정복지센터 대상…사회적 약자 편의 제공
▲ 휠체어를 이용하는 시민이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 상담을 하고있다. (사진=미추홀구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숭의1·3동 등 8개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인권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인권모니터링은 유니버설 디자인 관점에서 건물 진입로·주차장·주출입구·접수대·엘리베이터·화장실 등 휠체어 사용자·유아차 이용자·시각장애인·노인·아동·외국인 등이 이용할 때 불편함이 없는지 점검했다.


인권모니터링 결과 최근 지어진 건축물은 사회적 약자들이 접근하기에 양호했지만, 상대적으로 오래된 건물들은 사회적 약자 접근이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권모니터링 결과는 인권 영향평가를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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