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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청사 (사진=세계로컬타임즈) |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서울시는 제6기 서울특별시 명예시장 17명을 공개 모집한다.
서울특별시 명예시장은 시민의 생생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016년 10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제도로, 그간 19개 분야 총 43명이 명예시장으로 위촉돼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 과정에 참여해 왔다.
이번 6기는 민선8기 공약 및 주요 역점사업의 추진력 확보를 위해 분야를 17개로 대폭 확대했으며 시민 및부서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선발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17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총 17개 분야는 주택, 도시계획, 중소기업, 문화, 관광, 교통, 환경, 복지, 장애인, 건강, 교육, 여성, 청년, 민생, 도시안전, 스마트도시, 디자인이다.
추천 기간은 19일부터 28일까지이며, 추천 대상자 자격은 관련 분야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균형적 시각과 전문성을 갖춘 자로 1인당 1명만 추천이 가능하다.
선정된 명예시장 17인은 명예직으로서 1년 임기 동안 시민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선정 이후에는 해당 부서와 협력을 통해 시정 관련 각종 회의나 행사 등에 참여해 현장 곳곳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시정 관련 제안, 자문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최종 선정자 발표는 6월 23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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