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인천항만공사의 후원과 인천 사랑의 열매 지원으로 함께하는 ‘포근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겨울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섬마을 가족들의 생활환경 및 수요를 파악해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겨울용품은 전기매트, 이불 세트, 머플러, 장갑, 쌀국수, 염화칼슘(제설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센터는 교동면(18가정), 삼산면(17가정), 서도면(15가정) 등 총 50가정을 직접 방문해 용품을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반갑게 맞아주시는 취약계층에 정성껏 준비한 겨울용품과 따스한 마음도 전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가족센터는 앞으로 서비스 범위를 더욱 확대해 군민들에게 유익함을 제공하는 가족 복지서비스 제공기관으로 한 발 더 다가서겠다”고 전했다.
이 외 기타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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