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음주폐해 예방에 대한 인식 제고와 건전한 절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시·도 17개와 시·군·구 보건소 총 261개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각 지자체에서 제출한 우수사례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계양구는 ‘음주폐해로부터 안전한 계양구’라는 비전 아래 ▲금주구역 조례 제ㆍ개정 ▲도시공원, 어린이놀이시설, 공공체육시설 등 금주구역 지정 ▲유관기관과 연계한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 추진 ▲생애 주기별 맞춤형 교육 등 어린이와 청소년 보호 활동 등 지역사회 절주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계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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