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방문객의 왕래가 많은 인현동 먹자골목, 삼치 거리를 특별관리지역으로 선정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통장자율회, 주민자치회 등 주민들과 함께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목요일마다 청결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골목길 주변과 공가 주택 지역의 방치폐기물이나, 도로변·인도 내 무단 적치물을 철저히 조사해 해당 부서로 통보하고, 조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동 관계자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려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내 집앞, 내 점포, 내가 먼저 청소하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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