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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구소멸대응기금 관련 투자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사진=영월군) |
[세계로컬타임즈 김재민 기자] 영월군은 지난 10일 투자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용역은 지방 소멸 대응기금의 확보를 위해 발주된 사항이다.
기금은 올해는 기초자치단체에 최대 120억 원 규모로 지원되며, 지방자치단체별로 제출된 투자계획서를 평가해 배분액을 결정한다.
군에서는 비롯한 부서별 사업계획 제출, 주민 설문조사, 다양한 방식의 주민의견 수렴, 빅데이터 분석 등을 기반으로 투자계획서를 작성, 오는 5월에 최종 투자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용역보고회를 시작으로 전 부서 차원의 협력체계를 갖추고 영월의 고유성과 창의성, 차별성이 부각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사업을 도출하여 인구증가를 통한 살기 좋은 영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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