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도서관, 북 스타트 운동 실시

이장학 / 2022-02-14 12:52:03
영유아부터 취학 전 아동 대상
▲ 경주시립도서관 독서습관 길러주기 위한 프로그램. (사진=경주시)

[세계로컬타임즈 이장학 기자] 경주시립도서관은 14일 아기의 생애 첫 시작을 책과 함께 출발한다는 취지의 북스타트 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립도서관 본관과 분관 5곳, 꿈마루 작은도서관 5곳은 영유아부터 취학 전(16년 1월 1일 이후 생) 아동 등을 대상으로 15일부터 무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책 꾸러미는 연령별로 북스타트(0개월~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개월~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 전 유아) 등으로 구분 배부된다.


책 꾸러미를 받으려면 각 도서관에 대출회원으로 등록돼 있어야 하며 소진될 때까지 지급된다.


또한 북스타트 부모 교육 등 연관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용섭 시립도서관장은 “북스타트 운동이 영유아들이 책과 친해지고 독서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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