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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전시 |
[세계로컬타임즈 민순혜 기자] 대전시는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의 홍보 및 시민 열기 확산을 위해 택시를 이용해 달리는 홍보를 추진한다고 2일 전했다.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조직위에 따르면 조직위는 대전시 택시 2,000여 대를 활용한 래핑 광고를 통해 대전과 인근 시·군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택시 래핑은 대전시민사랑협의회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대전지부의 지원으로 이뤄져 총회의 성공개최에 대한 시민 염원을 보탰다.
이번 래핑 광고는 오는 10월 행사 종료 시까지 시행될 예정이며, 향후 시내버스 내부, 버스 정류장, 도시철도 등 교통매체 광고 범위를 확대하여 대시민 홍보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는 140여 개국 1,000여 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지방정부 간 최대규모의 국제회의로, ‘위기를 이겨내고 미래로 나아가는 시민의 도시(Local and Regional Governments Breaking through as One)’라는 주제 아래 5개 트랙의 공식회의 및 다양한 특별행사 . 연계행사와 함께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