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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농업기술센터 작물 재배기술 교육. (사진=예천군청) |
[세계로컬타임즈 이장학 기자] 경북 예천군이 스마트팜 전문 인력 육성 교육생을 선발해 오는 4월 27일까지 디지털 농업교육을 실시 한다.
24일 예천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총 10회의 이번 교육을 지난 16일부터 예천군스마트농업 테스트베스 교육장에서 시작했다. 분야별 전문가 초빙해 최신 스마트팜 기술 동향, 작물 재배 기술, 온실관리, 경영관리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편, 최근 농업의 과학‧첨단화에 따른 ICT 융복합 스마트팜 농가가 증가하고 있으나 이해 부족이나 운영 어려움 등으로 시설 이용률이 떨어져 활용성이 저하되고 있는 실정이다.
예천군은 이번 교육으로 스마트팜 시설 설치 농가 현장에서 나타나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고 스마트팜 희망 농가에게 기본 원리를 알려줘 신기술로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디지털농업 교육 과정으로 스마트팜 이해와 도입 농가들이 ICT 장비 운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첨단 농업을 이끌어갈 스마트팜 전문 인력 양성과 디지털농업 확대를 위해 다양한 기술 교육과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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