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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육사 선생 순국 73주기 추념식 행사가 16일 경북 안동의 이육사문학관에서 열렸다. 사진은 2015년 행사 모습.<사진제공=안동시청> |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육사 이원록 선생 순국 73주기 추념식 행사가 16일 오전 경북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이육사문학관에서 열렸다.
일제 강점기 시와 독립 투쟁으로 민족혼을 드높인 육사 이원록 선생이 북경 감옥에서 순국한 지 올해로 73주년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권부옥 (사)이육사추모사업회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강수완 글밭 회원이 육사 시 '노정기'를 헌시하고, 안동대학교 손병희 교수가 연보봉독을 했다.
또 최광윤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의 추도사 등이 이어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추념식을 마친 후 육사 선생 묘소를 참배하면서 선생의 정신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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