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점검은 지난달 2주간 15개 동을 순회하며 접수된 주민 불편사항 등을 직접 확인하고,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신속하게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지난 19일 이재호 구청장과 직원 등 관계자는 축현초교 도로건설 현장을 함께 방문해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직접 꼼꼼히 점검했으며, 접수된 불편사항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해당 부서에 검토를 지시했다.
이어 구는 ▲골목상권 주차 문제, ▲공원 환경 개선, ▲보행로 정비, ▲개인형 이동장치(PM)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등 주요 건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다음 달 24일까지 순차적으로 현장 점검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현장점검은 구민들의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접수된 의견의 적극적 검토를 통한 신속한 처리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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