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선생의 실학사상 함께 즐기세요

온라인뉴스팀 / 2016-08-03 13:00:55
함양군, 5~6일 안의면 오리숲 일원서 제13회 연암문화제

▲ 오는 5일부터 이틀간 경남 함양군 안의면 오리숲 일원에서 제13회 함양연암문화제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연암문화제에서 연암부임행차를 재연하는 모습.<사진제공=함양군청>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함양연암문화제 축제위원회(위원장 송경영)가 오는 5일과 6일 이틀간 경남 함양군 안의면 오리숲 일원에서 제13회 함양연암문화제를 개최한다.

3일 함양군에 따르면 함양연암문화제는 연암 박지원 선생이 1792∼1796년 안의현감으로 봉직하면서 백성을 구휼하고자 이용후생의 정신으로 물레방아와 베틀을 제작하는 등 그의 실학사상을 재조명하고 기념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연암 선생이 안의현감으로 부임할 당시의 행렬을 재연하는 '연암부임행차'를 시작으로 연암문화제 안전기원제, 글짓기와 미술 공모작품 수상작 시상, 연암별빛콘서트를 열어 방문객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선물할 계획이다.

연암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에는 임재구 군의회 의장(초헌관), 조성제 안의면장(아헌관), 반남박씨 문중대표(종헌관) 등이 함께하며 시작을 알린다.

행사장 주변에는 물놀이 시설과 물고기 잡기, 캘리그라피, 한지 거울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고 같은 기간 안심마을에서 개최되는 '함양 여주 항노화 축제'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계획이다.

특히 대학교수의 주제발표로 연암 철학의 사상을 살피며 특성을 파악해보는 연암실학학술대회가 5일 오후 3시 안의면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함양연암문화제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올해로 열세 번째를 맞는 함양연암문화제와 아울러 실학의 대가인 연암 선생의 철학을 비춰볼 수 있는 연암학술대회가 산 교육의 현장이 될 수 있는 아주 소중한 기회이니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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