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의 마음 건강을 회복하고 공감 능력을 높이기 위한 이번 연수는 영화, 미술, 음악, 책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와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연수생들은 먼저 ‘영화가 알려주는 오늘을 사는 힘’ 과정을 통해 삶을 바라보는 자신의 시각을 객관화하고 일상을 보는 새로운 시선을 배운다. 이어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임현균 책임연구원을 강사로 초빙한 ‘내 머릿속 미술관’ 강의에서는 그림 감상 시 뇌의 변화를 알아보는 등 뇌과학과 고전 미술을 접목한 융합 인문 세계를 탐구하며 인문 감수성을 기른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통해 인간 본성을 이해하고, 사회적 역할 속의 나와 본연의 나를 구분하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직접 그림을 그리며 내재된 스트레스 유형을 파악하고 이를 회복하는 방법을 찾는 활동도 이어진다. 이 밖에도 업무로 지친 몸을 이완하는 실습형 스트레칭과 수제 한방 영양제 만들기 활동을 진행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연수원 박광순 원장은 “문화예술은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중요한 매개가 된다”라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직무 역량뿐만 아니라 정서 안정과 인문 소양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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