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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여수시 시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ㅣ원들이 지난 9일 지역내 무연고 분묘에서 벌초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여수시청> |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전남 여수시 시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광조)와 부녀회(회장 정금숙)는 지역내 무연고 분묘 벌초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훈훈한 명절 맞이에 앞장섰다.
13일 여수시에 따르면 새마을회원들은 지난 9일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아무도 찾지 않거나 버려진 무연고 분묘 30기를 대상으로 벌초와 주변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시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5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무연고 분묘 벌초를 통해 봉사의 참된 뜻을 주위에 전파하고, 조상의 은덕을 기리는 전통이 이어지도록 벌초 봉사를 실시해 왔다.
정광조 협의회장은 “평소 산을 오르다 벌초가 안 돼 있는 묘지들을 보면 항상 애처로운 마음이 들어 내 조상묘를 관리한다는 심정으로 벌초작업에 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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