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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경찰-시민경찰연합-자방대 합동순찰(사진=목포경찰서) |
[세계로컬타임즈 김명진 기자] 목포경찰서는 13일 목포시민경찰연합회·죽교동자율방범대와 함께 목포시 죽교동 일대를 중심으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합동 순찰은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범죄에 취약한 원룸·주택 밀집 지역을 중점으로 강·절도 예방, 여성 안심귀가, 청소년 선도와 범죄 취약지 발굴·개선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목포경찰서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및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합동 순찰과 각종 치안 정책 및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준영 목포경찰서장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목포시민경찰연합회 및 죽교동자율방범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시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이고 집중적인 순찰 활동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주민참여형 순찰 활동을 활성화해 다양한 지역주민과 소통할 기회를 마련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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