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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귀포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시훈 기자] 서귀포시는 최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 운영 수탁기관으로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를 선정했다.
11월 5일~16일 공모 결과 2개의 법인이 응모, 학계·실무전문가·공익단체·사회복지 관련 공무원 등 으로 구성된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에서 심사했다.
2개의 법인이 제출한 제안설명서 검토 결과 센터 통합 운영계획과 타당성에서 높은평가를 받은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를 선정했다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는 현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법인으로서, 기존 고용 승계된 인력과 전문인력 채용으로 지역유관 기관의 네트워킹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10년동안 운영한 풍부한 사업수행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앞으로 5년동안 민간위탁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가 다문화 가족을 포함한 지역사회 중심의 가족서비스 제공으로 사회통합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서귀포시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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