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미술관, 군민 역사 및 문화거점 발돋움

김재민 / 2022-04-06 13:11:18
홍천미술관 연말까지 모든 일정 예약…총 31회 기획전시 진행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108호
▲홍천미술관 전경 (사진=홍천미술관)

[세계로컬타임즈 김재민 기자] 홍천군이 문화생활 증진을 목표로 홍천미술관에서 기획전시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108호인 홍천미술관은 올해 총 31회의 기획전시가 진행돼, 연말까지 모든 일정이 예약돼있다.


홍천미술관은 일반적인 관람만이 아니라 앞서 진행된 박재호, 민경자 홍천 작가 개인전에서는 VR 관람 방식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관람 방식을 시도하는 작품을 전시 중이다.


또한, 미술관에서는 현재 도시재생 한마당 전시행사도 함께 진행되는 등 역사와 문화거점으로 도시재생에도 손을 보태고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홍천미술관 중심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군민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들의 예술적 감수성 증대와 문화 향유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6일부터 정철규 교수가 진행하는 미술관 프로그램 ‘토요일에 떠나는 미술여행’이 신설되는 등 군민 문화의 질을 높이고 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재민

김재민

뉴스, ESG, 지방자치, 피플, 오피니언, 포토뉴스등 기사제공

뉴스댓글 >

SNS